- 김을호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독서 생활화`를 꿈꾼다.

- 서평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서평 팟캐스트 오픈해









“저자, 출판계, 지역서점등 유통망 등 책의 삼각구조가 모두 어렵고,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습니다. 심지어, 책을 읽는 사람보다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하지만, 출판계 위기는 국민을 위해서 잘 극복해야 됩니다. 독서를 통해 얻게 되는 많은 영양분은 살다보면 어느 순간 힘이 되어 자기에게 옵니다. 저 또한 너무나도 힘들었을 때 나를 지탱하고 유지시켜준 친구는 책이었지요.”



최근 국내 최초 서평관련 팟캐스트 “김을호의 BOOK을 쳐라! "를 오픈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의 독서예찬론이다.

평생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을호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은 2005년부터 다양한 독서 운동을 펼치며, ‘인문정신문화 고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책 읽는 대한민국” 행사, “대통령배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기업독서동아리 북콘서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서평의 대중화를 위해 팟캐스트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김을호의 북을 쳐라`는 한권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패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고, 전문적인 독서 서평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88세대의 행복론”을 저글링에 비유한 김영안 단국대교수의 <행복저글링>으로 깊이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또한, 김교수는 `서평의 대중화`를 위해 `따따하닐쌈일(W.W.H.1.3.1)`이라는 서평 공식을 개발해 널리 알리고 있다.



"지식기반사회에 접어들면서 지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치열한 경쟁사회의 결과로 삶의 의미, 인문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과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독서입니다. 책은 하나의 보물상자입니다. 모든 사람은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접해야 합니다. 그럴 때 책은 지식의 파편이 아니라 우리 삶에 생명의 숨길을 불어넣는 책 고유의 기능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그는 독서가 문화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지향하며 범국민 독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그는 지난 2012년 `독서는 성공하는 삶의 지름길이자 국가경쟁력`이라는 신념하에 우리사회의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책 권하는 사회운동본부`를 설립, 소설가인 김홍신교수, 안성기, 홍명보감독 등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회장은 “ 독서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 이라며, `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券書, 行萬里路 / 책을 많이 읽고 여행을 많이 가라)`를 강조했다.



한편, 김을호회장의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는 지난 1991년 교육·언론·기업·도서관 등 각계 인사들이 모여 `책 읽는 나라 만들기`라는 목적을 갖고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또한 김을호 회장은 함안군 독서명예군수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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