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크림' 화장품 토니모리,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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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증시 입성에 도전한다. 토니모리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절차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KDB대우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토니모리의 시가총액은 3000억원대로 추산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우수한 품질력과 한류를 감안할 때 중국 및 동남아 시장 확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토니모리는 달팽이, 금 등 천연 원료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 면세점과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등지 전문점에서 판매해왔다. 지난해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올렸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토니모리의 시가총액은 3000억원대로 추산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우수한 품질력과 한류를 감안할 때 중국 및 동남아 시장 확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토니모리는 달팽이, 금 등 천연 원료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 면세점과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등지 전문점에서 판매해왔다. 지난해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올렸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