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이 15일 결혼을 앞두고 44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웨딩 사진 속 미모의 예비신부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이지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어요 44kg 감량"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성은 과거 통통했던 몸매에서, 완벽한 초콜릿 복근으로 다져진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 이지성은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라고 체중 감량 하게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지성은 웨딩 사진 촬영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몸무게를 40kg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올 11월에 입을 턱시도를 입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5년전 길을 지나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빠져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한 끝에 인연이 돼 지난 5년동안 교제했고, 결혼에 골인한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이며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정말 대단하네요",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거의 초등학생 1명이 빠져나간 수준이야",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오직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뺏다니 의지가 대단하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예비신부 미모가 연예인급인데?",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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