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0만弗에 팔린 고흐의 마지막 작품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4일(현지시간) 한 경매사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말년작 ‘고요한 삶, 데이지와 양귀비꽃 화병’(1890년 作)을 경매에 부치고 있다. 고흐가 세상을 떠나기 몇 주 전에 그린 이 작품은 중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업체인 화이브러더스 양중쥔 회장에게 6100만달러(약 656억8000만원)에 팔렸다.

뉴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