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의 신곡 `내가 그리웠니`가 음원차트 1위 석권에 군가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앞서 MC몽은 3일 자정 솔로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 그리움)`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음원 공개 한시간 만에 멜론, 엠넷,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7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그의 수록곡들 또한 톱 10 자리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3일 오후 1시 30분쯤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과 멜론 등의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는 군가 ‘멸공의 횃불’이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를 따돌리고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10년 고의발치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의 앨범 ‘내가 그리웠니’가 음원차트를 싹쓸이 한 것에 대한 일부 팬들의 반발로 보인다.





MC몽은 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날 자정 공개된 MC몽의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군가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등에서 1위를 차지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mc몽 멸공의 횃불, 멸공의 횃불 저작권료는 누가 먹지?" "mc몽 멸공의 횃불, 멸공의 횃불 최고의 명곡이지" "mc몽 멸공의 횃불, 군가 줄세우자 뭐하냐" "mc몽 멸공의 횃불, 멸공의 횃불...군필아니면 모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웹툰 `꽃가족` / mc몽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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