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칸투간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병철 경영기획실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칸투칸은 한영란, 이병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조희봉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이대표는 2008년 3월 칸투칸에 입사해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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