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개방형으로 공모한 신임 대변인에 언론인 출신 육동인 씨(52)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육 신임 대변인은 한국경제신문에서 뉴욕특파원, 논설위원, 금융부장, 사회부장 등을 거쳤고,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과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