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의 부검이 결정된 가운데 해당 원장이 `닥터의 승부` 녹화에 불참해 화제다.





29일 원장이 고정 출연 중이었던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31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씨는 이날 오후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신해철을 수술한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수사관 7~8명을 해당병원에 파견해 의무기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한편,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병원이 보내준 신해철 진료기록부에는 위 축소 수술 항목 뿐 아니라 다른 진료 항목 역시 빠진 것들이 많다. 나중에서야 직접 적어 넣은 것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신해철 매형이 의사다. 매형 의사 동료들이 진료기록부를 함께 검토하고 어려운 전문 용어들을 풀어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는 지난 17일 받은 장 협착증 수술에 대해 “남편이 수술을 받은 다음날 아침 병원 주치의가 저와 남편에게 수술 경위를 설명한다며 수술 영상과 사진을 보여줬는데 수술 마지막에 위를 접어서 축소하는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확실하게 조사해야"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진상이 철저하게 규명돼야" "故 신해철 부검 결정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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