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줄기세포藥 '카티스템' 월 시술 100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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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월간 투여량이 최근 100건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퇴행성이나 반복적 외상에 의해 손상된 무릎 연골을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다.
2012년 5월 환자에게 처음으로 투여한 이후 매달 처방이 꾸준히 늘었다. 2012년엔 매달 평균 25건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월 평균 56건, 올 들어 월 평균 70여 건으로 투여횟수가 차츰 증가했다. 이장영 메디포스트 사업개발본부장은 “100건이라는 시술 기록은 제품의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치”라며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2012년 5월 환자에게 처음으로 투여한 이후 매달 처방이 꾸준히 늘었다. 2012년엔 매달 평균 25건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월 평균 56건, 올 들어 월 평균 70여 건으로 투여횟수가 차츰 증가했다. 이장영 메디포스트 사업개발본부장은 “100건이라는 시술 기록은 제품의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치”라며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