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올해 부여된 예비군훈련을 마친 예비군이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롯데시네마와 서울랜드를 이용할 경우 동반자 3인까지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간에 예비군들은 교육훈련 필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시네마와 서울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번 한시적인 할인행사를 내년부터는 연중으로 확대하고, 예비군들이 다른 문화시설 이용에도 특별우대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