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31일 유한양행에 대해 연 매출 첫 1조원 돌파를 위해 강한 드라이브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한 2천591억원,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16.5% 늘었다"며 "일회성 성과급을 제외하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 연구원은 "4분기는 대형도입의약품과 API(원료의약품) 등 사업영역별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특히 국내 제약사 중 첫 1조 매출을 기록하기 위해 사업부별 강한 드라이브가 예상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2천846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이번 3분기에 API의 수출 부분이 C형 간염 치료제 매출 증가로 크게 확대됐는데, 그동안 임상 용도로 제공하던 C형 간염 치료제의 API는 향후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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