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 멀티스토어 벨포트는 31일 부산 창선동에 제 2호점인 부산 광복점을 연다고 밝혔다.

벨포트, 제2호점 부산 광복점 열어
부산 광복점은 약 230㎡ 규모로 조성됐고, 40여 개의 해외 브랜드와 10여 개의 국내 브랜드 등 총 50여 개의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에서 약사의 피부관리 상담 및 피부마사지 등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민영훈 벨포트 대표는 "부산은 국내 제 2의 도시로 프리미엄급 뷰티 서비스를
누리는 고객층이 서울 못지 않다"며 "일본 등 외국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뷰티명소이기 때문에 벨포트의 국내 2호점 입지 장소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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