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10곳 중 8곳은 제 2 개성공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34개사를 대상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 업체의 82.2%가 개성공단 같은 남북 경협모델이 북한 지역에도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개성 공단 입주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업체의 57.1%가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후회한다는 응답은 7.2%에 그쳤습니다.



개성 공단 입주에 만족한다고 답한 업체는 그 이유로 값싼 인건비(61.5%)와 인력난 해소(15.4%) 등을 꼽았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공단 운영안전성 담보(23.8%), 5·24조치 해제(22.6%),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19%) 등이라고 답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유진 이혼 "남편은 날 버릴 사람, 언제든 내 손을 놓을 것 같아" 과거 발언 주목
ㆍ이유진 이혼보도에 심경,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가애란 폭로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소개팅 부탁" 누군가 봤더니..."반할만 하네..."
ㆍ미, 양적완화 종료 선언.."초저금리 `상당기간` 유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