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은 잠재역량에도 불구하고 경력부족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건축사의 설계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상전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공모는, 공모일(5월 16일) 현재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자로서 본인 단독설계 완공작품이 1개 이상인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며, 완공작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건축물대장으로 제출서류를 한정하여 신청자의 공모참여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인터넷(kraa.kira.or.kr)으로 이루어지는 공모 참가신청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련 서류의 제출은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건축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9월초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상자에게 상장(국토부장관상 3명, 대한건축사협회장상 7명 내외)과 상패·동판을 수여하고, 작품집 발간 및 전시회 개최 등의 홍보 지원과 중앙·지방건축위원회 위원 추천 및 국토부 시행 각종 공모전·시범사업의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하는 등 수상자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공모전을 통해 우수 신진건축사들이 자신의 잠재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우스타 지미옥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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