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도시형 프리미엄 CUV `New 푸조 2008`이 출시됐습니다.



New 푸조 2008은 지난해 11월에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UIGA)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예약판매 1주일 만에 약 900대를 돌파했습니다.





수입사인 한불모터스 측은 "New 푸조 2008은 동급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안전한 드라이빙과 즐거움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로 완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New 푸조 2008은 효율적인 공간 확보를 위해 앞 좌석 등받이 두께를 얇게 조정해 뒷 좌석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내부 좌석에는 6:4 분리형 2열 시트가 적용돼 공간을 편의에 따라 360L부터 최대 1천194L까지 조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선보이는 New 푸조 2008은 1.6 e-HDi 모델로, 17.4㎞/ℓ(고속 19.2 ㎞/ℓ , 도심 16.2㎞/ℓ )의 연비 성능을 나타냅니다.



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한 New 푸조 2008은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최대 출력 92마력, 최대 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국내 시장에는 1.6 e-HDi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천650만원, 2천950만원, 3천1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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