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아이더'케라토 2.0 윈드스토퍼 다운재킷' 800필파워 최고급 구스 다운으로 보온
아이더의 올 가을·겨울 주력 제품은 케라토 2.0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이다. 고기능성 제품군인 제니엄 라인의 전문가형 헤비 다운재킷이다. 목깃을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는 이지클리닝 기능을 더해 세탁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었다. 겉감이 찢어지거나 손상되면 손쉽게 수선할 수 있도록 리페어 키트를 넣었다.

겉감에 방풍 효과가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했다. 충전재로 800필파워 최고급 구스 다운을 두툼하게 넣었다. 마찰이 잦은 어깨, 팔꿈치, 밑단 부분에는 멜란지 우븐 소재는 물론 방탄복에 쓰이는 리얼 캐블라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남성용은 올리브, 터콰이즈, 차콜, 레드 네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55만원이다. 여성용은 살사, 핑크, 터콰이즈, 아이스 그레이 네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53만원이다.

다운 재킷인 베오른은 캐주얼한 야상 스타일이라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정장과 함께 입으면 비즈니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겉감에 아이더와 고어코리아가 함께 개발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했다. 충전재는 700 필파워의 고품질 구스다. 신체의 열을 흡수해 일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축열 안감을 더했다. 남성용은 다크 그린, 레드, 로얄 블루, 블랙 네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59만원이다. 여성용은 카멜, 레드, 플럼 세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57만원이다.

캄피로 레전드 윈드스토퍼 다운재킷(79만원)은 헝가리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한 전문가형 헤비 다운재킷이다. 지난해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가우스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의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색상은 살사, 터콰이즈, 블랙 등 세 가지다.

아동용 다운재킷인 범블비 구스(19만9000원)는 2012년 출시된 뒤 2년 연속 완판됐던 아이더의 베스트셀러 범블비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최고급 구스 다운으로 만들었으며 겉감에는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난 디펜더 윈드 2L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레드, 그린, 핑크, 망고, 씨, 네이비 등 다섯 가지다.

등산화 주력 제품은 베오른(14만9000원)이다. 발목을 잡아주는 미드컷 디자인을 적용,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토록 했다. 남녀 공용이며 색상은 브라운, 차콜 등 두 가지다. 헬리오트(29만9000원)는 신발끈 풀림 방지 기능인 더블락 시스템을 적용한 고기능성 중등산화다. 남녀 공용이며 색상은 블랙, 망고 등 두 가지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