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고흥군 20MW 태양광 발전면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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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은 전라남도 고흥군에 추진하고 있는 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면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20MW 발전면허 획득은 지난달 30일 고흥군과 체결한 국내 최대 규모인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첫 단추로, 코센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란 설명이다.
코센 관계자는 "고흥군에 추진하고 있는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구체화됐다"며 "나머지 20MW에 대한 발전면허도 조만간 획득해 내년 초에는 총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돼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MW의 태양광 발전면허를 획득함에 따라 일부 대상 지역에 대한 발전소 건설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제도(RPS)는 발전용량이 500MW 이상인 발전소에서 총 발전량의 2% 이상을 반드시 태양광이나 풍력,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거나 구입해야 하는 제도다. 따라서 500MW 이상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의 2%에 미치지 못하는 발전소는 다른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REC를 구매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해 필요한 발전면허가 예상한 대로 이달 말 이전에 발급됐다"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REC 판매 계약도 잘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MW 발전면허 획득은 지난달 30일 고흥군과 체결한 국내 최대 규모인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첫 단추로, 코센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란 설명이다.
코센 관계자는 "고흥군에 추진하고 있는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구체화됐다"며 "나머지 20MW에 대한 발전면허도 조만간 획득해 내년 초에는 총 4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돼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MW의 태양광 발전면허를 획득함에 따라 일부 대상 지역에 대한 발전소 건설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제도(RPS)는 발전용량이 500MW 이상인 발전소에서 총 발전량의 2% 이상을 반드시 태양광이나 풍력,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거나 구입해야 하는 제도다. 따라서 500MW 이상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의 2%에 미치지 못하는 발전소는 다른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REC를 구매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해 필요한 발전면허가 예상한 대로 이달 말 이전에 발급됐다"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REC 판매 계약도 잘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