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중국발 수출 고성장에 힘입어 강세다.

2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쿠쿠전자는 전날보다 6500원(2.98%) 오른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는 "쿠쿠전자의 경우 국내 1위 전기압력밥솥 업체로 중국 수출은 물론 렌탈 사업으로 고성장세를 타고 있다"며 "중국인 방문객 증가 추이와 한류에 힘입어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2005만달러에서 올해 10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중국 소비자 관련 밥솥 매출은 625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