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조선해양 기자재업체 국제인증 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원셀론텍은 세계적인 선급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 GL'로부터 조선해양기자재 제조업체 자격을 인정받아 'DNV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선급 인증은 선박의 품질을 검사해 항해가 가능함을 보증하는 기관이 주는 것이다. DNV 인증은 조선해양기자재를 납품 및 설치하는 데 필수적인 자격요건이다. DNV GL은 영국로이드선급협회(LR) 및 미국선급협회(ABS)와 함께 세계 3대 선급 인증기관 중 하나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세원셀론텍은 다양한 기종의 조선해양기자재를 설계·제작·검사할 수 있는 신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추진 중인 LNG-FSRU 수주 프로젝트에 LNG 기화기 메이커로서 참여할 전망인 가운데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역시 프로젝트 수주협의가 이미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수주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DNV 인증은 이를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은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세원셀론텍은 상반기 지연된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성과 창출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선급 인증은 선박의 품질을 검사해 항해가 가능함을 보증하는 기관이 주는 것이다. DNV 인증은 조선해양기자재를 납품 및 설치하는 데 필수적인 자격요건이다. DNV GL은 영국로이드선급협회(LR) 및 미국선급협회(ABS)와 함께 세계 3대 선급 인증기관 중 하나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세원셀론텍은 다양한 기종의 조선해양기자재를 설계·제작·검사할 수 있는 신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추진 중인 LNG-FSRU 수주 프로젝트에 LNG 기화기 메이커로서 참여할 전망인 가운데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역시 프로젝트 수주협의가 이미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수주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DNV 인증은 이를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은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세원셀론텍은 상반기 지연된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성과 창출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