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로부터 셰일가스 운반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이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4.10%) 오른 1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중공업은 2.63% 상승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미국 사빈패스 세일가스 운송을 위한 LNG국적선 발주에 대한 결과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발표됐다.

일반선형으로 현대LNG해운-대우조선해양과 대한해운-대우조선해양이 선정됐고, 한국형 LNG화물창인 KC-1선형으로 SK해운-삼성중공업 컨소시엄이 결정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