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에 진출한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사진/기아차 제공)
본선에 진출한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을 열었다.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직접 꾸민 레이 중 최고의 차량을 뽑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됐으며 레이 동호회원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레이 공식 동호회 '탐나는 레이'의 사전 등록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5대의 레이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현장 참가자와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포토타임 △명랑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객들이 레이와 기아차를 더욱 아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