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견미리에게 "개싸움은 불로 말리고, 사람싸움은 물로 말리는거다" 당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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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화가 나 막말하는 허양금(견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양금(견미리)은 차강재(윤박)와 가족들 앞에서 “그래, 좋아요. 이 결혼 없던 걸로 합시다. 결혼하고 파혼하는 게 흠도 아닌 세상이다. 아무리 딸 가진 부모라지만 이런 수모 마냥 참고 견딜 수 는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차순봉(유동근)은 강재(윤박)에게 “어서 빨리 사과 드려라. 네가 그 말은 잘못했다. 새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니가 그말은 하면 안 되는 거다”라며 사과 할 것을 종용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차순금(양희경)는 “아직 이 애가 누구 앤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너무 심한 거 아니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허양금(견미리)은 “결혼비용을 포함해서 모든 지출 경비 손해배상 각오하세요. 물론 정신적 피해보상은 따로 청구하겠다” 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 순간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강서울(변지현)이 갑자기 나타나 차강재(윤박)에게 물을 뿌렸다.
지켜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 경악하는 순간 서울(남지현)이는 “어머 이걸 어쩐대요? 거기 서 계신 걸 지가 정말 못네요. 시상에 어쩐대 요즘 밤낮이 쌀쌀한데 어여 들어가 옷부터 갈아 입으세요” 라며 안으로 들어가라며 가족들에게 눈치를 줬다.
뒤늦게 서울(남지현)이의 행동을 눈치 챈 차순봉(유동근)과 차순금(양희경)은 “그래 우선, 옷부터 갈아입고 보자 ”라며 강재(윤박)를 끌고 들어갔다.이후에도 서울이(남지현)는 “아버님도 밤이 쌀쌀한데 어여 방으로 들어가세요. ”라고 말했고 허양금(견미리)에게도 “하실 이야기가 있으면 들어오세요.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상황에 화가 난 허양금(견미리)은 “이봐요, 아가씨 지금 뭐하자는 거예요”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서울(남지현)이는 침착하게" 원래 개싸움은 불로 말리랬고, 사람싸움은 물로 말리랬잖아요. 아무리 사돈지간에 격이 없어졌다지만 이렇게 늦은 시간에 불쑥 찾아와서 바깥사돈을 길 한복판에 두고 이러시면 안 되죠. 아무리 막나가는 세상이라지만 이런 법도는 없네요“라며 또박또박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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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양금(견미리)은 차강재(윤박)와 가족들 앞에서 “그래, 좋아요. 이 결혼 없던 걸로 합시다. 결혼하고 파혼하는 게 흠도 아닌 세상이다. 아무리 딸 가진 부모라지만 이런 수모 마냥 참고 견딜 수 는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차순봉(유동근)은 강재(윤박)에게 “어서 빨리 사과 드려라. 네가 그 말은 잘못했다. 새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니가 그말은 하면 안 되는 거다”라며 사과 할 것을 종용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차순금(양희경)는 “아직 이 애가 누구 앤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너무 심한 거 아니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허양금(견미리)은 “결혼비용을 포함해서 모든 지출 경비 손해배상 각오하세요. 물론 정신적 피해보상은 따로 청구하겠다” 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 순간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강서울(변지현)이 갑자기 나타나 차강재(윤박)에게 물을 뿌렸다.
지켜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 경악하는 순간 서울(남지현)이는 “어머 이걸 어쩐대요? 거기 서 계신 걸 지가 정말 못네요. 시상에 어쩐대 요즘 밤낮이 쌀쌀한데 어여 들어가 옷부터 갈아 입으세요” 라며 안으로 들어가라며 가족들에게 눈치를 줬다.
뒤늦게 서울(남지현)이의 행동을 눈치 챈 차순봉(유동근)과 차순금(양희경)은 “그래 우선, 옷부터 갈아입고 보자 ”라며 강재(윤박)를 끌고 들어갔다.이후에도 서울이(남지현)는 “아버님도 밤이 쌀쌀한데 어여 방으로 들어가세요. ”라고 말했고 허양금(견미리)에게도 “하실 이야기가 있으면 들어오세요.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상황에 화가 난 허양금(견미리)은 “이봐요, 아가씨 지금 뭐하자는 거예요”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서울(남지현)이는 침착하게" 원래 개싸움은 불로 말리랬고, 사람싸움은 물로 말리랬잖아요. 아무리 사돈지간에 격이 없어졌다지만 이렇게 늦은 시간에 불쑥 찾아와서 바깥사돈을 길 한복판에 두고 이러시면 안 되죠. 아무리 막나가는 세상이라지만 이런 법도는 없네요“라며 또박또박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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