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동준이 하은과 손을 잡을까?



10월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127회에서는 현지(차현정 분)에게 복수하려는 동준(원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김지영 분)은 김치이물질 사건 외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현지와 얽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현지의 일을 맡아서 해온 김기철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하은은 최근에 이 남자를 본 사람을 알고 있었다. 바로 동준이었다. 하은은 경찰과 동준을 찾아가 “때린 사람이 이 사람이냐, 최근에 박현지가 보낸 사람들한테 맞았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동준은 “본 적 없다”라며 잡아뗐다. 동준은 현지에게 100억을 받을 때까지는 이 일을 묻어둘 생각이었다.





이후 동준은 하은에게 전화해 “곧 죽을 것 같다”라며 와 줄 것을 부탁했다. 죽음을 핑계로 하은을 부른 것이다. 괘씸해하는 하은에게 동준은 “나랑 같이 박현지 잡자”라고 제안했다.



하은은 깜짝 놀라 동준을 쳐다보았다. 동준은 비자금과 이중장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하은은 “장부 잃어버렸다면서 어떻게 잡냐”라고 했다. 그러자 동준은 “이중장부가 하나 더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강그룹 이사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된 현지는 비자금에 대한 폭로를 막기 위해 동준을 찾아왔다가 하은과 동준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



현지는 “이중 장부가 또 있었어?”라고 말했다. 이때 마침 동준을 만나러 왔던 태경이 현지의 말을 듣고 “이중 장부라니.내가 똑바로 들었다”라며 소리쳤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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