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칼 몸으로 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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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이동욱의 칼을 온몸으로 감싸 안았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주홍빈(이동욱)이 아버지 주장원(김갑수) 앞에서 화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빈은 아버지 주장원 때문에 잃은 옛 연인 태희(한은정)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한달음에 주장원에게 달려갔다. 주장원이 태희 부모가 살고 있는 시골 마을을 통째로 갈아엎는 사업을 진행시킨 것.
이에 홍빈은 “다 취소하라”며 달려들었고 주장원은 되려 “내가 일부러 생각해서 보상을 후하게 계산했다. 두 사람 평생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말했고 홍빈은 “아버지 계산으로 왜 다른 사람 행복을 재단하냐”며 분노했다. 동시에 그의 몸에서도 칼이 돋아나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세동이 홍빈에게 달려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세동은 고 비서(한정수)가 홍빈의 몸이 변할까 봐 화를 삭혀주기 위해 데려온 것이었는데 홍빈의 등에 칼이 돋자마자 그녀가 뛰어들어 몸으로 감싸 안은 것.
세동의 살신성인 덕분에 아무도 홍빈의 칼을 보진 못했지만 세동은 몸에 큰 상처를 입고 쓰러졌고 이는 결국 홍빈이 세동을 위해 이별을 통보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그만큼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지고 있는 셈이었다.
한편, 이날 세동과 홍빈은 위기 속에서도 더욱 깊어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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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세동이 홍빈에게 달려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세동은 고 비서(한정수)가 홍빈의 몸이 변할까 봐 화를 삭혀주기 위해 데려온 것이었는데 홍빈의 등에 칼이 돋자마자 그녀가 뛰어들어 몸으로 감싸 안은 것.
세동의 살신성인 덕분에 아무도 홍빈의 칼을 보진 못했지만 세동은 몸에 큰 상처를 입고 쓰러졌고 이는 결국 홍빈이 세동을 위해 이별을 통보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그만큼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지고 있는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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