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채권단이 회사의 공동관리 기한을 2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50여개 채권단은 오늘(23일) 오후 2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채권금융기관 회의를 열고 금호산업의 워크아웃 졸업을 2016년 말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57.6%의 매각이 완료되면 워크아웃도 바로 졸업하게 됩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29일 매각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며 다음달 10일 안건을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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