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래 전 IBK투자증권 대표(58·사진)가 모태펀드 투자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조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은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 IBK투자증권 등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