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0월 HSBC 제조업 PMI는 중국 경제가 부동산 경기 위축을 극복하고 있다는 징후”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7.3%(전년 동기 대비)로,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내수경기 둔화 탓에 5년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몇 달간 PMI가 실물경기 지표와 따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PMI 반등을 경기회복 신호로 보기엔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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