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이정민 가온투자컨설팅 대표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해 193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가 1930선까지 회복을 한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겠다. 첫 번째는 일본 증시의 급등세의 영향을 받은 것이고, 두 번째는 대외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한 점이다. 코스피 지수는 21.69포인트 오른 1936.97포인트에 마감을 했다. 하지만 불안한 요소를 완전히 지우지 못했다고도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엔화 환율이다. 엔화 환율이 과거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인 960원대까지 내렸던 안 좋았던 모습에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를 이어갔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회복과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에 상승을 하는 모습이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지난 한 주간의 장세는 방향을 모색하는 한 주였던 것 같다. 1900선이 깨졌었다. 지금 1930선을 회복한 장세는 위로 봐야 된다고 생각이 된다.



원/달러 환율이 꾸준한 안정세를 취하고 있다는 이유가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외국인이 가격탄력이 비교적 좋은 콜옵션을 꾸준히 저점매수를 하고 있는 시점이다. 세 번째는 개인과 기관의 누적 포지션이 되겠다. 그래서 단기간에 1965선을 넘기기는 힘들다고 보이지만 아래로 깊어지는 것도 한계가 있겠다. 선물지수로 247.50까지는 무난하게 한 번쯤 찍어주지 않을까 판단을 하고 있다.



오늘은 저점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오늘의 저점은 선물지수로 243.50 부근이 되겠으며, 고점은 콜옵션 247.50이 2.20을 넘기는 부근이 되겠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저점매수 자리를 243.50부근에서 찾아야겠다. 진입을 잘 했다면 선물 지수를 보고 청산을 하기보다는 콜옵션의 가격을 확인 후, 이익 청산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 프리미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옵션의 매수는 되도록 신중히 선택을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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