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풋풋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님과 함께` 김범수 안문숙 커플이 속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밤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 안문숙 커플이 연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남이섬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남이섬의 푸른 잔디밭 위에서 "나 잡아봐라"를 외치며 전형적인 `연인 놀이`에 이어 남이섬에서 `하늘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늘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안문숙은 "그냥 스쳐지나던 것들도 요즘엔 범수 씨 생각하며 다시 보게 된다"라는 돌발 고백으로 김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안문숙의 고백에 김범수 역시 "나도 문숙 씨 덕분에 많이 밝아졌다"라고 고백하며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안문숙은 젊은 커플들을 보며 "단순히 젊음을 아쉬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아쉽다. 이제야 작은 후회가 밀려온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문숙의 말을 들은 김범수는 "진작에 사랑을 할 걸 이렇게 좋은데"라고 말하며 흘러보낸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했다.



이어 김범수는 안문숙의 손을 살며시 잡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안문숙 역시 김범수의 손을 잡은 채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안문숙 김범수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문숙 김범수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안문숙 김범수 정말 결혼해도 안 이상할 듯", "안문숙 김범수 사심 가득한 방송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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