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태경이 현지의 덜미를 잡을 수 있을까?



10월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126회에서는 태강그룹의 투자금을 받은 회사들을 조사하는 태경(김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강그룹에서 자금 관련 일을 맡게 된 태경. 태경은 회사의 기금을 유기농 농법을 하는 농업인들에게 쓰고자 했다. 그러나 현지는 이런 태경을 못마땅해했다.



태경은 현지가 지금껏 투자해온 회사에 대해 조사했다. 특히나 태강그룹에서 많은 돈을 투자 받은 회사들이었다. 용석(박동빈 분)은 태경이 지목한 회사들에 대해 따로 알아보았다. 그 결과 용석은 그 회사들이 수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태경에게 전했다.





태경은 직접 그 회사를 찾아갔다. 역시나 미심쩍은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직원들은 업무가 아닌 게임을 하고 있었고 회사에 대해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태경은 회사로 돌아와 기금을 받은 회사들에 대해 더욱 면밀한 조사를 시작했다.



현지는 자신의 태강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렸다. 그런데 김치이물질 사건, 김치공장 방화 사건 등 굴직한 사건, 게다가 비자금 조성까지 모두 밝혀지면 현지는 사임은 물론,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었다.



현지는 그 유령회사에 태경이 다녀갔단 소식을 듣게 되었다. 현지는 “그럼 사무실부터 접었어야지 나한테 전화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 당장 철수 시켜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경찰은 하은에게 한 남성의 사진을 주며 “김치이물질 사건은 이 사람이 한 거다”라고 했다. 그 사람은 하은도 잘 아는 얼굴이었다. 하은이 유산했을 때, 교통사고 사기를 벌인 인물이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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