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애가 영화 `카트`에 함께 출연한 도경수의 연기를 극찬해 화제가 됐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카트`의 언론시사회에 감독 부지영을 비롯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애는 "도경수의 연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잘했지 싶었다. 영화를 보면서 많이 놀랐고 안아주고 싶을 정도였다"며 도경수의 연기력에 칭찬을 했다.



앞서 도경수는 "첫 영화라 긴장을 많이 했다. 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그러나 선배님과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영화 `카트`에서 도경수는 선희(염정아 분)의 아들로 분해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엄마를 원망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사춘기 소년 태영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 해고에 맞서 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 달 13일 개봉된다.



카트 도경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트 도경수, 또한명의 연기돌 탄생?", "카트 도경수, 카트 내용은 무겁지만 꼭봐야지", "카트 도경수, 좋은 영화 찍은듯", "카트 도경수, 도경수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홍지민 임신 5개월` 결혼 9년만의 결실에 누리꾼 `축하 봇물`
ㆍ요가 강사 박초롱, 과거 류승룡과 광고 출연 "연예계 데뷔 뜻 있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웹툰 작가 김진♥이윤창 열애?…`네이버웹툰 4대 미녀` 김진 실물 `깜짝`
ㆍ시험대 오른 `초이노믹스 100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