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지수원, 남편 전노민 가정부 취급에 분노 "올케 노릇 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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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원이 서권순의 행동에 분노를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곽기원 연출/황순영 극본) 92회에서 곽희자(서권순)는 계속해서 배찬식(전노민)을 가정부 취급했다.
곽희자는 배찬식을 향해 "나 주스 한 잔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배찬식은 기가 막혔지만 군말 않고 오렌지 주스 한잔을 따라 곽희자에게 건넸다. 그러나 주스를 본 곽희자는 버럭했다. 그녀는 "아니 이렇게 센스가 없냐. 집에 과일이 넘쳐나는데 생과일 주스를 안 만들고 이걸 먹으라고 가져다준거냐"고 버럭했다.
배찬식은 참고 주방으로 과서 생과일 주스를 만들었다. 이때 곽희자는 배찬식을 향해 설거지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방에서 나온 정진숙(지수원)은 곽희자를 향해 "우리 그이 어딨냐"고 물었다. 곽희자는 "생과일 주스 좀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설거지도 시켰는데 고모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진숙은 깜짝 놀랐다.
마침 배찬식이 생과일 주스를 가져오자 정진숙이 한 잔 마시고는 "내 남편한테 왜 그러냐"고 소리쳤다. 이어 "매일 뼈대있는 가문 어쩌고 하더니 시누이 남편한테 왜 그러냐. 그 뼈대는 무슨 뼈대냐. 멸치대가리 뼈대냐. 앞으로 찬식씨한테 이런거 시키지 말라. 올케 노릇 잘하라"고 소리친 뒤 배찬식을 끌고 방으로 들어갔다.
찬식은 그 상황을 말리려 했지만 진숙이 끌고 가는대로 어쩔 수 없이 서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곽희자는 기가 막혀 헛기침만 할 뿐이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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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찬식은 참고 주방으로 과서 생과일 주스를 만들었다. 이때 곽희자는 배찬식을 향해 설거지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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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배찬식이 생과일 주스를 가져오자 정진숙이 한 잔 마시고는 "내 남편한테 왜 그러냐"고 소리쳤다. 이어 "매일 뼈대있는 가문 어쩌고 하더니 시누이 남편한테 왜 그러냐. 그 뼈대는 무슨 뼈대냐. 멸치대가리 뼈대냐. 앞으로 찬식씨한테 이런거 시키지 말라. 올케 노릇 잘하라"고 소리친 뒤 배찬식을 끌고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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