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신은경이 ‘엄마’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tvN 일일 드라마 ‘가족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가족의 비밀’(연출 성도준, 극본 이도현, 제작 그룹에이트)은 2009년 87개국에 수출되며 작품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칠레 드라마 ‘엘리사는 어디 있나요’의 리메이크 작품.



특히 ‘가족의 비밀’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재벌집 며느리에서 전사로 변하는 엄마 한정연 역을 맡은 신은경은 “한국의 대표 엄마, 국민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한 적 있는데 이 작품으로 첫 포문을 열 거 같아 영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은경은 “촬영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30년 배우 생활을 하면서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호흡이 완벽하다. 방송이 되면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데 감히 이 자리를 빌어 말한다. 제 평생 가장 첫 번째로 꼽힐 만큼 기억에 영원히 남을 작품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족의 비밀’ 재벌가 며느리로서 로열패밀리들의 숨겨진 욕망을 붕괴시키고 딸을 구하기 위해 전사가 된 엄마의 눈물겨운 모성분투기로 신은경, 김승수, 효영, 류태준, 차화연, 이일화, 유서진, 신동미, 안정훈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27일 월요일 첫 방송.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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