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 대망의 파이널매치가 오늘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늘(22일) 오후 8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파이널 매치에는 관람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사전 티켓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지난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총 6일간 1000명(총2000석)의 당첨자를 뽑는 이벤트에 무려 15만명이 응모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지난 5일 일본 오사카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팬미팅 및 글로벌 투표에 각각 4만명, 6만명이 응모할 정도로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1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한국 팬미팅 및 투표에는 7000여명이 운집, 개장 이래 최대 인파를 모으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기도 했다.



22일 오전 9시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시청자 투표 참여방법을 게재한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파이널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포스터에는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iKON, iKON을 완성할 4명은 누가 될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구준회, 송윤형,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총 6명 멤버의 사진과 번호가 게재됐다.



심사위원투표 30퍼센트와 시청자투표 70퍼센트로 결정되는 최종 4명의 멤버를 위한 투표방법 중 시청자투표 방법은 총 5가지로 이루어진다.



이미 투표를 진행한 한중일 글로벌 투표와 오늘 개최되는 파이널매치 현장 관객투표, 오는 30일(목) ‘믹스앤매치’ 8화 방송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문자투표, 마찬가지로 30일 오후 11시부터 투표가 가능한 ‘믹스앤매치’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메신저 라인의 모바일 투표까지 총 5가지의 방법으로 투표가 가능하다.



WIN B팀 6명과 새로 합류한 3명의 연습생 총 9명이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iKON이라는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결정짓기 위해, ‘프리매치’와 YG의 여자 보컬리스트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매치’, ‘파이널 매치’까지 총 3번의 매치를 통해 과연 누가 최종 멤버로 확정될 것인지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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