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MC 강용석과 아들 강인준(16) 군의 어린 시절 사진이 나란히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72회 녹화의 ‘불효 톱10’ 코너에서는 ‘어릴 때 모습이 가장 붕어빵인 부모, 자식은?’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는 강용석의 학창시절 사진과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6) 군의 사진이 나란히 공개 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출연자들은 저마다 “사진을 나란히 놓으니, 누가 강용석 씨 인지 모르겠다!”, “강용석 씨가 학창시절 때 호리호리하다보니, 인준 군과 더 닮아 보인다”, “세상에 아빠와 아들이 이렇게 닮을 수도 있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특히, 이경실은 “강용석 씨의 10대 모습이 지금 인준 군의 모습과 너무 닮았다”라고 짚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14) 군은 “사진을 보고 느낀건데, 인준이 형과 강용석 아저씨 사진을 놓고 보니 ‘씨 도둑질 못 한다’는 어르신들 말씀이 생각난다. 진짜 공장에서 찍어낸 듯 한 완벽한 닮은 꼴이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MC 오현경은 “인준 군 생각은 어떤지?” 질문했고, 강인준 군은 “내가 보기에도 아빠와 내가 너무 닮아서 부정은 못하겠다. 그런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강용석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유자식 상팔자’ 72회 방송은 오늘 밤 11시에 공개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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