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협회는 지난 20일 임시 총회를 열고 김쾌정 허준박물관 관장(67·사진)을 제8대 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4년간.

김 관장은 한독의약박물관 관장, 한국박물관학회 부회장, 한국박물관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허준박물관 관장,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물관협회는 국내외 박물관과 미술관의 상호 간 유기적 협조체제와 제도적 보호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