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간서치열전은 앞서 웹드라마 버전으로 선공개 된 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19일, KBS2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통합편이 전파를 탔다.



홍길동전의 탄생비화를 그려낸 ‘간서치열전’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버전이 20일 현재 누적 조회 수 80만 건을 돌파했고,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사상 초유의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윤종신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2 간서치열전 아주 잼나네요..배우들도 연출도..음악도..지나가다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이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간서치열전’은 책 냄새만 맡아도 황홀해지는 장수한(한주완 분)과 한 번 본 책은 몽땅 외워버리는 계월(민지아 분)이 세상에 단 한 권 뿐인 책이라면 살인도 불사하는 청준(정은우 분) 등이 사라진 홍길동전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사라진 홍길동전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네티즌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냈으며 독특한 캐릭터들과 이들이 홍길동전을 추적하는 과정은 작가의 신선한 상상력이 발휘돼 시선을 모았다.



간서치열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서치열전, 오랜만에 진짜 괜찮은 연작드라마를 봤다”, “간서치열전, 웹드라마 교과서 될 것 같아”, “간서치열전, 또 봐도 재밌더라 완전 빠졌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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