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전화 :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



코스피 바닥론 확산 ·· 반등세 지속되나

지금은 상당기간에 걸쳐서 랠리가 펼쳐진 끝에 나오는 반등이다. 지금 S&P500지수를 지난 연초부터 시작해서 살펴보면 작년 말에 1848.36포인트, 지난 한 해 30% 오른 주식이다. 그리고 5월까지 작년 말 고점을 중심으로 조정이 선행이 됐고, 돌파됐지만 또 이렇게 진통을 겪은 끝에 쭉 올라왔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19일에 알리바바가 상장되면서 대박을 터트린 그날까지 시장은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었지만 그날을 기점으로 급락하는 양상이 나왔다.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200일 이동평균선이다. 금년 들어 처음 무너진 상황이다. 그리고 사실상 지난 15일에 장중에 1820포인트까지 내려가면서 S&P500지수가 장중이긴 하지만 전년 말 대비 마이너스로까지 지수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차트를 보면 아랫꼬리가 길게 달린다. 그리고 나서 목요일, 금요일에 걸쳐 강한 양봉이 나오면서 반등이 나오는 국면이다.

달러화 강세 제동 걸리나

지난 주에 연준 부의장인 스탠리 피셔가 이틀 만에 말이 바꾸었다. 이틀 전만 하더라도 기준금리 인상시점에 대해서 QE가 종료되고 나서 빠르면 2개월 아니면 12개월 내 아니겠냐고 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틀 만에 최근 글로벌 경기가 안 좋아서 미국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긴축 프로그램에 손을 댈 수도 있다고 했다. 그 부분이 오히려 증시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이 발언은 최근 너무 급격하게 이루어졌던 달러 강세를 제동 걸기 위한 측면으로 해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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