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전유성, 청도에 살면 좋은 점 “하루를 두 번으로 나눠 살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유성이 전원생활의 좋은 점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 조우종, 정태호, 김준현, 개코, 김기리가 ‘멘토와 함께 여행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각자의 멘토와 함께 여행을 하라는 미션을 전했다. 이에 조우종과 정태호, 개코, 김기리는 아버지와의 여행을 결정했고, 김준호는 개그계의 대선배인 전유성과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김준호는 서울에서 4시간 거리에 있다는 청도로 전유성을 찾아 떠났다. 미리 연락을 받고 김준호를 기다리고 있던 전유성은 ‘인간의 조건’ 제작진들이 대거 등장하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그로선 카메라에 둘러싸인 생활이 싫어 이렇게 떠나왔는데, 또다시 방송에 노출되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
이어 전유성은 서울에서 내려온 후배 김준호를 위해 청도의 알프스라는 풍경을 보여주었다. 또 “청도에 와 제일 먼저 간 게 찻집”이라며 고즈넉한 곳에 자리한 찻집으로 인도했다.
그곳에서 보기에도 예쁜 솔방울차를 마시며 “청도에 살면 좋은 점이 뭐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복잡하지 않게 산다”며 “아무 것도 안하고 시간 보내는 법을 도시 사람들이 좀 배워야 하는데”라 말했다.
이어 청도에 살면 하루를 두 번으로 나눠 살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낮술을 마시고 낮잠을 잔 뒤 일어나면, 그럼에도 밝은 햇살에 하루를 두 번 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녀사냥 오창석 "사랑 없는 섹스는 칼로리 소모" 깜짝 발언
ㆍ판교 행사 담당자, 스스로 목숨 끊어 "죄송하다"…이데일리TV 공식사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 각료, 충격 망언 "한국, 중국과 외교 문제 없다" 주장
ㆍ팬택, 美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 조우종, 정태호, 김준현, 개코, 김기리가 ‘멘토와 함께 여행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각자의 멘토와 함께 여행을 하라는 미션을 전했다. 이에 조우종과 정태호, 개코, 김기리는 아버지와의 여행을 결정했고, 김준호는 개그계의 대선배인 전유성과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김준호는 서울에서 4시간 거리에 있다는 청도로 전유성을 찾아 떠났다. 미리 연락을 받고 김준호를 기다리고 있던 전유성은 ‘인간의 조건’ 제작진들이 대거 등장하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그로선 카메라에 둘러싸인 생활이 싫어 이렇게 떠나왔는데, 또다시 방송에 노출되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
이어 전유성은 서울에서 내려온 후배 김준호를 위해 청도의 알프스라는 풍경을 보여주었다. 또 “청도에 와 제일 먼저 간 게 찻집”이라며 고즈넉한 곳에 자리한 찻집으로 인도했다.
그곳에서 보기에도 예쁜 솔방울차를 마시며 “청도에 살면 좋은 점이 뭐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복잡하지 않게 산다”며 “아무 것도 안하고 시간 보내는 법을 도시 사람들이 좀 배워야 하는데”라 말했다.
이어 청도에 살면 하루를 두 번으로 나눠 살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낮술을 마시고 낮잠을 잔 뒤 일어나면, 그럼에도 밝은 햇살에 하루를 두 번 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녀사냥 오창석 "사랑 없는 섹스는 칼로리 소모" 깜짝 발언
ㆍ판교 행사 담당자, 스스로 목숨 끊어 "죄송하다"…이데일리TV 공식사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 각료, 충격 망언 "한국, 중국과 외교 문제 없다" 주장
ㆍ팬택, 美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