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판교 사고, 공연장서 벌어진 인명 피해…`27명의 사상자` "안타까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판교 사고에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17일 오후 5시53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유스페이스 광장 야외공연장 인근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 철골구조가 무너지며 환풍구 위에 올라섰던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10여 미터 주차장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했고 1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부상자 중 일부는 머리와 폐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 도중 환풍구 덮개가 사람들의 무개를 이기지 못하고 휘어지면서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주차장 환풍구는 1.5m 높이로, 바로 옆에 계단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고가 난 환풍구 주변에는 관람객의 진입을 막는 안전시설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판교 공연장 사고에 누리꾼들은 "판교 사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판교 사고, 더 이상 안전불감증 제발 그만" "판교 사고, 정말 부모님들 얼마나 깜짝 놀라셨을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판교테크노밸리 사고, "사회자 경고 무시"vs"안전요원 부족"…엇갈린 반응
    ㆍ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 미국에선 "에볼라 단어 언급 자제령"…말도 못하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미생 임시완, "직장 왕따"… 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 그려내
    ㆍ코스피, 1900선 `턱걸이`‥외인 대규모 매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다시 보는 워런 버핏의 투자 교훈 "시간도 자산이다"

      워렌 버핏이 올해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버핏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변동성과 혼란속에서도 그의 경험과 교훈은 여전히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lsq...

    2. 2

      뉴욕증시, 특별한 호재 없이 소폭 하락세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연말을 향해 가면서 소폭 하락했다. 미국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경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다우존스 산업평균 모두 각각 1% 범위내에...

    3. 3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 완료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오픈 AI에 대한 400억달러(약 57조 8천억원)의 투자 약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주 220억달러에서 225억달러 규모의 추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