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 크리스탈에 "여기까지" 선언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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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크리스탈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뒤돌아 눈물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박형기 연출/노지설 극본) 10회에서 이현욱(비)은 윤세나(크리스탈)가 자신의 정체를 알까 노심초사 달려갔다.
그리고 그녀를 발견한 순간, 두 사람은 그자리에 얼어붙듯 서버렸다. 이현욱이 한발자국 다가가는 순간 윤세나가 한발자국 멀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신해윤(차예련)이 윤세나에게 언니의 일을 발설한 것은 아니었다.
윤세나는 그저 시우(엘)와의 스캔들로 인해 AnA에서 퇴출 통보를 받고, 이현욱에게 짐이 될까 잠깐 주춤한 것 뿐이었다.
윤세나는 "아저씨도 나 오해한 거냐. 나 시우랑 아무 사이 아니다. 이건 아저씨가 더 잘 알지 않냐. 나는 아저씨를 좋아하니까..회사에서 잘리는 것도 억울하고 아저씨한테 오해 받을 것도 억울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현욱은 윤세나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고 조금은 안심했다. 그리고 차가운 태도를 유지하며 "오해 안 한다. 하지만 내가 널 봐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ANA 대표로서도 동네 아저씨로서도 이제 널 볼 일 없다. 계약은 끝났다"고 딱잘라 말했다.
윤세나가 무언가 말하려 했지만 이현욱은 차갑게 그녀를 지나쳐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그러나 자신의 차로 돌아온 이현욱은 그 자리에 눈물을 참지 못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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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를 발견한 순간, 두 사람은 그자리에 얼어붙듯 서버렸다. 이현욱이 한발자국 다가가는 순간 윤세나가 한발자국 멀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신해윤(차예련)이 윤세나에게 언니의 일을 발설한 것은 아니었다.
윤세나는 그저 시우(엘)와의 스캔들로 인해 AnA에서 퇴출 통보를 받고, 이현욱에게 짐이 될까 잠깐 주춤한 것 뿐이었다.
윤세나는 "아저씨도 나 오해한 거냐. 나 시우랑 아무 사이 아니다. 이건 아저씨가 더 잘 알지 않냐. 나는 아저씨를 좋아하니까..회사에서 잘리는 것도 억울하고 아저씨한테 오해 받을 것도 억울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현욱은 윤세나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고 조금은 안심했다. 그리고 차가운 태도를 유지하며 "오해 안 한다. 하지만 내가 널 봐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ANA 대표로서도 동네 아저씨로서도 이제 널 볼 일 없다. 계약은 끝났다"고 딱잘라 말했다.
윤세나가 무언가 말하려 했지만 이현욱은 차갑게 그녀를 지나쳐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그러나 자신의 차로 돌아온 이현욱은 그 자리에 눈물을 참지 못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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