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 현지를 막을 수 있을까?



10월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122회에서는 선영(이보희 분)의 대리인 자격으로 태강의 주주총회에 참여하는 하은(김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차현정 분)는 재한(노주현 분)을 해임하고 자신이 태강그룹의 오너가 될 계획이었다. 선영은 그런 현지의 행보가 걱정스러웠다.



아무리 선영이 현지를 사랑하고 응원해도 이 같은 패륜까지 눈 감아줄 수는 없었다. 뒤늦게 현지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재한이 사라졌지만 현지는 주총을 그대로 밀고 나가겠단 입장. 선영은 현지에게 “그건 아버지에게 할 짓이 아니다. 아버지가 아시면 크게 화내실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지는 “엄마는 주총이나 참석해라, 다른 사람은 다 말려도 엄마는 나를 밀어줘야 한다”라며 선영의 경고를 무시했다. 선영은 지금이라도 현지의 행보를 막으려고 했다. 선영은 하은을 만났다.



선영은 하은에게 위임장을 건네며 “내일 회사에서 주주총회가 열린 거다. 내 대신 좀 가줘라. 내일 나 대신 주총에 참석해서 현지 회장 선임 반대를 해줘라”라고 부탁했다.



고민하던 하은은 선영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은은 주주총회에 찾아갔다. 현지는 “네가 여긴 왜 왔냐”라며 불쾌해했다.



하은은 “지선영씨 대리인 자격으로 왔다”라며 위임장을 넘겼다. 현지는 “엄마 지분 가지고는 나 못 막는다”라며 비웃었다.



주주총회가 시작되었다. 이때 태경과 재한이 나타났다. 재한은 “회장 박재한이다. 이번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의의를 제기한다”라고 말했다. 현지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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