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감정 인식 로봇 '페퍼' 한국 나들이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로봇 ‘페퍼’가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벤처스 포럼’에서 선보였다. 일본 정보기술(IT) 기업 소프트뱅크가 만든 페퍼는 지난 6월 공개됐으며 국내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퍼는 사람의 표정과 목소리를 통해 감정을 인식, 상황에 맞는 대화를 할 수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