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서인국, "나만의 광해 보여 주겠다" 강한 자신감 보여… `기대감 상승`

`왕의 얼굴 서인국`





`왕의 얼굴 서인국, 첫 사극 도전`





서인국이 KBS 2TV 후속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연출 윤성식)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화제다.





서인국은 그간 청춘드라마나 코믹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는데 이번에 정통사극에 도전하며 그가 보여줄 `광해`가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가 되고 있다.





서인국은 “광해라는 인물은 많은 선배님들이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낸 인물이라, 그 역을 연기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감도 있다”고 조심스레 운을 떼며 “열심히 연기해 서인국만의 광해를 보여드리겠다”고 첫 사극 도전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여러 역할에 도전해온 서인국은 전작에서 교복을 입을 때는 고교생의 모습으로 슈트를 입었을 때는 완벽한 본부장의 모습으로 자유자재의 변신이 가능한 배우라는 평을 이끌어내었기에 서인국만의 `광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선조` 역에 캐스팅된 이성재와의 카리스마 대결은 기대되는 대목이다. 왕좌에 대한 불안과 강박에 시달리는 부왕 선조와 끊임없는 폐위와 살해 위기 속에서 생존을 위해 지략을 펼치는 세자 광해군의 이야기는 밀도 높은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 `김가희`(조윤희 분)를 두고 펼쳐질 가혹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서인국과 이성재의 또 다른 대결에 관심을 집중시키며 비극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끝내 왕으로 등극하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KBS2TV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11월 중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왕의 얼굴 서인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서인국을 사극에서 보다니 기대된다", "왕의 얼굴 서인국, 사극이랑 잘 어울리나?", "왕의 얼굴 서인국,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왕의 얼굴 서인국, 맛깔나는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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