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 김용범) 강남금융센터는 주식 전문가들이 증권투자 실전매매기법을 강의하는 '제2기 증권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증권대학에서는 현직 펀드매니저와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다양한 투자이론과 투자기법를 강연한다. 실전 매매기법에 중점을 둬 실제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문 투자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증권대학 강사진은 실전 투자대회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주식전문가들로 구성된다. 2008년 한경스타워즈 우승자 이현규 영업이사, 2009년 한경스탁킹 우승자 문기웅 차장, 2014년 한경스타워즈 1분기 우승자 인영원 과장 등이 강사로 참가해 주식투자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생 특전으로는 실전매매 시 강남금융센터 운용팀 포트폴리오 활용, 수익률대회 우승자의 1대1 주식클리닉 서비스 등이 있다.

강의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7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02-6286-6719~6721)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