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창경궁 야간개방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5일 2시부터 시작된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가 오픈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티켓오픈을 실시한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2시 시작된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 판매는 예매를 시작한 지 1시간이 채 안 돼 모두 매진됐다.



특히 주말인 10월25~26일과 11월1~2일에 해당하는 입장권은 예매시작과 거의 동시에 모두 팔려 야간 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65세 미만의 일반인은 현장판매도 기대하기 어려워 이번에 인터넷 예매를 못한 사람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외국인은 선착순에 한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 관람권을 구매한 부모와 동반하는 6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이 `문화유산 3.0`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실시하는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28일 휴관)까지, 창경궁은 21일부터 11월 2일(27일 휴간)까지 12일간 열린다.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입장은 오후 9시 마감된다.



이번 `야간 특별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2000명, 창경궁 2200명이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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