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이란, 늦가울부터 겨울까지 나타나는 피부질환…증상은?
[라이프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건선증상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건선 증상은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건선이란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 중 하나로 특히 건조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심해지는 피부질환이다.

건선 증상은 작은 좁쌀 같은 발진으로 시작해 그 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나타나고 주위에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간다.

건선은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부분에 많이 생기고 이 외에도 손발바닥, 성기, 정강이 부위, 손 발톱 등에도 흔히 나타난다.

건선 진단법에는 피부의 증세, 부위, 병의 경과 등을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 있으며 국소 마취 후 병변 일부를 떼어낸 뒤 조직을 슬라이스로 만들어 판독하는 방법이 있다.

건선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건선환자마다 생리적, 병리적 특성
과 체질이 다르므로 이에 맞는 치료가 개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건선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선이란, 로션 꼼꼼히 발라야겠네” “건선이란, 진짜 추워지기 시작했나보다” “건선이란, 안그래도 건조한데 조심해야지” “건선이란, 주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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