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재부 "고용증가 모멘텀 유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월 고용증가폭 둔화는 지난해 고용증가세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와 추석 등 계절적인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7~8월 고용증가세가 50만 명대로 반등했으나 9월 40만 중반대로 둔화됐다"며 "이는 지난해 고용증가세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추석 전 인력수요 증대효과가 8월에 선반영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추석효과 상쇄를 위해 8월과 9월 지표를 함께 보면 취업자가 평균 52만3천 명 증가해 고용증가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분기별로는 2분기 46만4천 명보다 3분기 평균 51만7천 명 증가해 고용증가세가 개선됐다"며 "3분기 세월호 사고 여파가 완화되면서 반등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향후 고용흐름은 상·하방 요인이 모두 상존하고 있어 경기여건 등 관련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하다"며 "고용증가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41조원 거시정책 패키지와 함께 최근 발표한 4분기 내수보완대책을 적극 추진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타오 열애설, 옷을 끌어당겨 포옹? SM "악의적인 왜곡 보도"
    ㆍ석촌호수 러버덕, 덕부룩한 모습에 공개 사과 ‘잠시 휴식했어요`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원인이 혼전임신?.. "갖가지 억측들 제기돼"
    ㆍ다음카카오 "감청 영장 불응"‥실정법 위반 논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2. 2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릿값…'슈퍼 랠리' 지속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물인 구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구리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연간 40% 넘는 상승률을 기...

    3. 3

      정은경 "연금개혁 적극 추진…저출산위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2026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