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째 찹쌀떡 팔아 대박...기부로 참다운 맛 완성"
전통의 간식인 찹쌀떡은 최근에도 명절 선물이나 수능 선물,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수능을 앞두고는 합격을 기원하는 이들이 찹쌀떡을 많이 찾는다.
어머니 대부터 2대째 떡집만을 고집해온 `떡고수`인 명가옛날찹쌀떡 김남수 대표는 "떡으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기부를 통해 이를 사회에 돌려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찹쌀떡은 답례떡이나 선물세트로 주로 이용돼 보내는 사람이 제품을 확인하지 못한 채 바로 받는 사람에게 배송되지만, 이러한 점에도 명가옛날찹쌀떡은 2대에 걸쳐 신용을 유지해 오고 있다.
명가옛날찹쌀떡은 지난 추석 한국사랑봉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에 떡 선물세트를 기증했다. 또한 제11회 청소년 봉사활동 실천사례 발표대회 전체 참가자들에게 참가상을 제공하는 등 한국사랑봉사협회와 후원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많은 기부를 하고 있다.
명가옛날찹쌀떡 관계자는 "김 대표는 평소에 정직한 맛으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작은 기부와 봉사를 통해 참다운 맛을 완성한 것 같아 임직원들 모두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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