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스는 평소 테니스공으로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월드컵 8강 멤버다웠다.



특히 나바스 골키퍼와 공격수 셀소 보르헤스가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14일 서울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서 1-3으로 졌다. 이동국, 손흥민 등이 분전했지만 코스타리카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무릎 꿇었다.



한국은 전반 셀소 보르헤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동국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셀소 보르헤스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수비라인을 올려 반격했지만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중반 한국의 체력이 떨어진 사이 오스카 두아르테가 쐐기골을 작렬했다. 경기는 1-3 원정팀 코스타리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나바스 골키퍼의 평소 훈련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나바스는 유튜브 영상에서 스페인 테니스 선수 파블로 안두하르의 시속 161㎞ 서브를 막아냈다. 골문 구석을 파고드는 테니스공(지름 6.35cm)을 놀라운 동체 시력으로 쳐낸 것.



나바스는 "테니스공 특훈 덕분에 축구공이 거대한 풍선처럼 보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코스타리카 1-3, 나바스 활약, 이동국 만회골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코스타리카 1-3, 나바스 활약, 이동국 만회골, 아쉽지만 실력 차가 분명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코스타리카 1-3, 나바스 활약, 이동국 만회골, 역시 월드컵 8강 실력답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코스타리카 1-3, 나바스 활약, 이동국 만회골, 다음에 잘하면 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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